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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 엔켐 주식 TRS로 초대박 예약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8
2025-04-13 15:52:00

2차전지 소재 판매가 끊기면서 광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예전 수준으로 돌아갔고 다시 영업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만, 순이익은 역대급인 9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리츠증권과 맺은 총수익스왑(TRS)에서 대규모 정산이익이 발생한 덕을 봤습니다. 또 지난해 중앙첨단소재에 150억원을 유상증자하면서 취득한 주식의 가치가 크게 올랐죠.

 

 

 

광무는 지난해 5월 중앙첨단소재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당 1653원으로 약 302만4000주를, 주당 2325원에 430만주를 각각 인수했습니다. 같은 날 주금 납입이 이루어졌고, 상장일도 같지만 신주 발행가액이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두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사회 날짜가 약 한달 반가량 간격이 있어 기준주가가 달라졌습니다.

 

실적만 보면 중앙첨단소재의 주가 상승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억원 가까이 줄어든 37억원(연결 기준)에 그쳤고, 영업손실은 두 배 이상 많은 25억원에 달했죠. 분기 순손실은 무려 125억원에 달합니다. 자본금이 395억원이고 자본잉여금이 1136억원이니 조금의 오차를 허용하면 주주가 그동안 납입한 자본이 1530억원 정도 된다는 건데 결손금이 무려 1281억원입니다. 납입자본 대부분을 까먹은 회사라는 뜻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첨단소재 주가는 최근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주간 무려 60% 이상 오르며 지난 24일 7800원까지 올랐죠. 지난해 아틀라스팔천으로 최대주주가 바뀌고 광무와 엔켐의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대금 납입이 이루어지면서 현금이 풍부해졌고, 무엇보다 엔켐과 합작해서 2차전지 소재업에 진출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중앙첨단소재의 주가 상승 열기가 조기에 식지 않는다면, 2분기 광무의 순이익에도 반영될 것입니다.

 

 

기사원문보기 : https://www.drcr.co.kr/articles/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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