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통합 검색
이니텍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의 의미
기업사냥꾼의 패턴
▶ '기업사냥꾼'으로 불리는 세력들은 무자본 M&A, 제 3 자배정 유상증자, 우회상장 등
제도적 구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기업을 인수하거나 주가를 조작하는
수법을 반복해왔습니다.
- 자금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제 3 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대량의 신주를 확보
- '1 년 의무보유' 조건을 삽입하여 공시 제출 면제 및 감독 회피
- 확보한 주식으로 의결권을 행사해 이사회 장악 시도
- 기대감을 유포하거나 사업구조를 변경해 주가 부양
- 1년 락업 해제 후 대량 매도 또는 회사를 매각해 Exit
2025년 3월 31일,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결정.
✔️ 신주 발행 수 : 3,958,183주
✔️ 기준가 : 8,248원
✔️ 발행가 : 7,430원(기준가 대비 약 10% 할인)
✔️ 대상자 : 엔켐(2,612,288주), 중앙첨단소재(1,345,895주)
- 엔켐 → 대표이사 오정강
- 중앙첨단소재 → 최대주주 아틀라스팔천
(아틀라스팔천은 2021년 광무 인수 전 오정강 대표가 설립한 비상장 법인)
(아틀라스팔천을 통해 광무와 중앙첨단소재 인수)
▶ 엔켐 및 중앙첨단소재를 오정강 대표가 직/간접적으로 지배하고 있음
▲ 엔켐, 중앙첨단소재 지배구조
✔️ 법인 또는 단체의 최근 결산기 주요 재무사항
▶ 엔켐과 중앙첨단소재는 각각 –5,711억, –768억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
▲ 엔켐 24년 손익
▲ 중앙첨단소재 24년 손익
✔️ 자금 사용 목적
→ 기타자금(294억 원)
→ 세부적으로 어디에 사용할지(R&D, 공장설립 등)에 대한 내용 미기재
✔️ 증권신고서 제출 여부
→ 면제
✔️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사유
→ 1년간 전량 의무보유
▶ '1 년간 의무보유' 조건을 통해 증권신고서 제출은 면제되었음
- 이 조항은 외형상 투자자 보호 수단처럼 보이지만, 전략적으로는 제도적 감시를 우회하고 일정 기간 내에 지배구조를 장악하기 위한 발판이 될 가능성도 있음
⚠️ 증권신고서 제출 조건
| 상황 | 증권신고서 제출 여부 |
| 청약권유의 합계액이 10억원 이상일 경우 | ✅ 제출해야 함 |
| 공모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주식 파는 경우 | ✅ 제출해야 함 |
| 제3자배정이지만 1년 의무보유 조건이 없을 경우 | ✅ 제출해야 함 |
| 1년간 주식 팔지 않겠다는 조건(락업)을 걸면 | ❌ 제출 안 해도 됨 (면제 가능) |
⚠️ 증권신고서에 들어가는 내용은?
- 기업 개요 및 조직도
- 최근 3년간 재무제표
- 이번에 발행하는 주식의 수, 가격, 일정
- 자금 사용 목적과 세부 계획
- 회사의 위험 요소 (소송, 부채, 사업위험 등)
- 주요 주주 및 경영진 현황
→ 즉, 투자자가 판단에 필요한 모든 핵심 정보가 들어가야 합니다.
⚠️ 증권신고서는 왜 중요할까?
- 투자자 입장에서 사기나 정보 비대칭을 방지할 수 있음
- 감독기관(금융감독원)의 심사 대상
- 증권신고서 없이 공모하면 불법 행위가 될 수 있음 (자본시장법 위반)
